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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의 구분

goodreviewr 2024. 2.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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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동, 소년, 청년, 중년, 장년, 노년...  나이의 구분

나이에 따라 그 부류를 나누어 부르는 말입니다. 법률로 정해놓은 것과 달리 사람마다 지칭하는 범위는 다르기 때문에 청년이라는 말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는 만35세까지를 청연이라고 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년, 노인, 고령자는 어떻게 구분할수 있을까요?

보통 노인은 60세 이상으로 여기는 사람도 많고,  65세 이상을 가리키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정부가 정한 법률이나 지원제도에도 각기 다른데 최근에 노인 기준 연력을 조정하려고 하는 것은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복지지출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나이가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급여 시기도 1969년 이후 출생자 부터는 65세 입니다. 

 

출생연도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만나이기준)
1953 ~ 1956 61
1957 ~ 1960 62
1961 ~ 1964 63
1965 ~ 1968 64
1969년 이후 65

국민연금의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

 

 

고령자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및 시행령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데 고령자는 55세 이상인자, 준고령자는 50세이상 55세 미만인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인, 고령자라는 단어는 듣기에 따라 돌봄이 필요하고 힘없이 나약한 사람으로 보일수 있어 이에 해당한다고 하면 기분이 서글퍼지기도 하는데요, 어느 나이대이건 장단점은 있는것이고 한번은 거쳐야 하는 인생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잘 준비하여 지혜롭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어인 시니어(senior)라는 단어는 나이가 많은, 연장자라는 뜻도 있지만 더 높은 지위를 가진, 상급자 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어르신'이라는 말과 닮아 있는데요. 활동적인 고령자를 '액티브시니어' 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말로도 대체할수 있는 단어가 나올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사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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